세계 최초 4K 화면 스냅드래곤 8 플래그십 공개, 네티즌들: 2시간 만에 전력 부족?
스마트폰의 지속적인 발전과 함께 인간과 컴퓨터의 상호작용이 가장 직접적으로 이뤄지는 창구인 휴대폰 화면 역시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 우리 모두 알고 있듯이 해상도가 높을수록 표시되는 이미지의 밀도가 높아지고 충실도와 복원 정도가 높아집니다. 즉, 표시 효과가 더 선명해집니다. 요즘 대부분의 주력 휴대폰은 뛰어난 2K 화면을 사용하고 있지만, 4K로 전환하기 시작한 대담한 제조업체도 있습니다.
최근 LetsGoDigital은 Sony Xperia 1 IV의 렌더링을 공개했습니다. 노출된 렌더링은 Xperia 1 IV의 전면이 화면 종횡비 21:9 및 새로 고침 빈도 120Hz를 갖춘 6.5인치 4K 해상도 헤어테일 화면을 사용하여 Xperia 1 III의 대칭 디자인 스타일을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동시에 휴대폰에는 코닝 빅터스 고릴라 글래스(Corning Victus Gorilla Glass)가 장착되어 있으며 본체 치수는 164.7 x 70.8 x 8.3mm로 휴대폰 전체를 포함해 한 손으로 조작해도 스트레스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는 9.5mm이며 IP68 수준의 방진 및 방수 기능을 지원합니다. 퀄컴 스냅드래곤 8 플래그십 프로세서, 12GB 메모리 등 플래그십 구성과 결합해 매우 중요해 보이지만, 많은 사용자들이 4k 화면이 2시간 안에 방전되지 않을까?라며 배터리 수명을 걱정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시중에는 이미 4K 화면을 탑재한 휴대폰이 있는데 역시 소니가 2017년에 출시한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이다. 당시 최대 4K 화면 해상도를 지원하는 휴대폰이 출시된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었고, 이 휴대폰의 화면 표시 효과도 상당히 충격적이었습니다. 화면을 제외하더라도 스냅드래곤 835 프로세서와 4+64GB 메모리 조합은 당시 확실히 플래그십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휴대폰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지 못했고, 문제는 배터리 수명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배터리 용량은 3230mAh에 불과하다. 기본적으로 하루에 3번 충전해야 하는데, 가격도 비싸서 출시되자마자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다.
이 4K 스크린 플래그십이 성공할 수 있을지는 배터리 수명에 대한 충분한 준비가 되었는지에 달려 있다. 배터리 용량은 5000mAh이고 45W 유선 고속충전을 지원한다는 소문이 있지만, 5G+4K+ 높은 주사율로 인한 높은 전력 소모를 지원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소니 엑스페리아 1 III의 중국판 가격이 8,499위안인 것을 참고하면, 소니 엑스페리아 1 IV의 국내 가격은 9,000위안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다려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