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미스터란 무엇인가요? 온도에 따라 저항이 어떻게 변합니까?
서미스터는 온도에 민감한 반도체 부품으로, 주요 특징은 외부 주변 온도가 변함에 따라 저항이 크게 변한다는 것입니다. 온도에 대한 저항값의 의존성을 온도 저항 특성이라고 합니다. 서미스터는 온도 계수에 따라 양의 온도 계수 서미스터와 음의 온도 계수 서미스터의 두 가지 범주로 나뉩니다. 특성의 차이로 인해 적용 시나리오가 서로 다릅니다. 정온도 계수 서미스터는 PTC(Positive Temp Coefficient)의 약어로 특정 온도(퀴리 온도)를 초과하면 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저항값이 단계적으로 증가합니다. La, Nb 등의 희토류 원소를 세라믹 소재에 미량 도입함으로써 저항률을 10Ω.cm 이하로 낮출 수 있어 우수한 반도체 세라믹 소재로 만드는 것이 원리입니다. 이 물질은 퀴리 온도보다 수십도 높은 온도 범위에서 큰 양의 온도 저항 계수를 가지며, 저항률은 4~10배 증가하여 소위 PTC 효과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음의 온도 계수 서미스터는 NTC(Negative 온도 계수의 약자)라고 합니다.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저항이 감소합니다. 주로 망간, 코발트, 니켈, 구리 등의 금속산화물을 주원료로 하며, 세라믹 기술을 이용하여 제조됩니다. 이러한 금속 산화물 재료는 전도성 방법이 게르마늄 및 실리콘과 같은 반도체 재료와 완전히 유사하기 때문에 모두 반도체 특성을 갖습니다. NTC 서미스터의 온도 계수는 -2%~-6.5%이며 온도 측정, 온도 보상, 서지 전류 억제 및 기타 경우에 널리 사용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