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가넷
그 누구도 팀버울브스에서 가넷의 지위에 조금이라도 위협을 가할 수는 없습니다.
팀버울브스는 가넷의 활약을 심각하게 방해했다고 볼 수 있다. 가넷은 1995년 전체 5순위로 팀버울브스에 발탁됐다. 당시 고등학생이던 가넷이 리그에 진출한 뒤부터다. 키가 파워포워드 수준이지만 스몰포워드 포지션을 맡을 정도로 호리호리하다.
팀의 파워 포워드 굴리오타가 부상을 입고 나서야 파워 포워드 포지션으로 밀려났고, 이로 인해 가넷은 공격, 하이포스트 점프슛 및 기타 인사이드에서 등을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기술, 수비 측면에서도 팀버울브스는 KG의 재능을 낭비하고 있습니다. 팀버울브스의 수비에서는 가넷이 보충 역할을 합니다.
이로 인해 팀버울브스 시절에는 플레이오프가 다가오자 플레이오프 2차전을 결코 돌파하지 못했다.
울브즈의 부실한 경영으로 인해 가넷이 셀틱스에 합류해 우승을 차지하지 않았다면 KG의 역사적 위상은 크게 떨어졌을 것이다.
가넷은 1995년 팀버울브스에 지명된 뒤 2016년 은퇴할 때까지 팀버울브스에서 보낸 12년을 포함해 NBA에서 21시즌을 뛰며 최고의 한 해를 미네소타 팬들에게 바쳤다.
팀버울브스의 팀 역사 기록 중 다수는 KG가 세웠으며 총 득점 19,079개, 리바운드 10,568개, 어시스트 4,154개, 스틸 1,287개, 블록 1,580개, 턴오버 2,388개로 총 2,368개의 파울을 기록했습니다. 3,729개의 자유투와 총 7,852개의 아이언을 기록했습니다.
KG는 팀버울브스 전체 역대 통계에서 거의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팀버울브스 경영진의 부실한 운영으로 인해 KG는 팀버울브스 기간 동안 단 한 번만 플레이오프 1라운드를 돌파할 수 있었고, 그 시즌 이후 그들은 팀을 해체했습니다.
희망이 보이지 않았던 KG 역시 셀틱스를 떠나 셀틱스 입단을 선택했고, 모두가 바라던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KG는 여전히 팀버울브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스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