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시 안경을 착용하면 사물이 볼록하게 보이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근시 후 안경을 끼고 눈이 튀어나오는 이유는 인정하고 싶지 않아도 인정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많은 근시 환자들이 고민을 겪는다. 근시로 인해 눈이 튀어나오는 현상은 아름다움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참을 수 없는 일입니다. 게다가 장시간 안경을 착용하고 있기 때문에 눈이 튀어나온다고 느끼는 분들도 많습니다. 사실, 이 생각은 잘못된 것입니다. 안경을 쓴다고 해서 눈이 튀어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여기서 말하는 돌출안은 안구가 돌출된 것을 의미하며, 안구 돌출은 각막의 정점이 안와위 테두리를 초과하도록 안구가 바깥쪽으로 이동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정상인의 안구의 자연돌출량은 12~14mm가 되어야 하는데, 안구가 이 정상 범위를 벗어나면 환자의 안구가 돌출된 것을 의미합니다. 정상적인 상황에서 안경을 착용하지 않은 사람의 안구는 광범위하고 광범위하게 움직일 수 있어 눈 근육이 완전히 늘어날 수 있습니다. 안경을 쓴 근시 환자의 안구는 안경 범위 안에서만 움직일 수 있고, 안경 범위 밖으로는 움직일 수 없습니다. 상하좌우로 완전히 회전하지 못하여 근육의 일부만 늘어나고 일부 근육은 유휴 상태가 되어 안구가 부풀어 오르게 됩니다.
가성안구돌출증은 안경을 착용해서 생긴 것이 아니라 근시에 의해 안구가 튀어나오는 현상입니다. 근시는 눈의 축거리가 길어지게 되므로 환자의 안구 앞뒤 직경의 길이도 점차 증가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근시 환자의 눈의 평균 각도가 300도 증가하면 눈의 축 길이는 1mm 증가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안경을 쓰면 눈알이 부풀어 오른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착각이다.
눈알이 튀어나오는 것이 싫다면 근시수술밖에는 할 수 없습니다. 오늘의 수술은 매우 성숙해졌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또한, 올바른 눈 사용 습관을 기르는 것도 특히 중요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근시가 300도 증가할 때마다 눈의 안축 길이가 1mm씩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반적으로 환자가 고도근시가 아닌 눈의 돌출 및 변형(600도 미만)을 앓고 있는 경우에는 이때 눈의 모양이 뚜렷하지 않게 됩니다. 그러나 고도근시인 경우 안구의 후방 직경이 증가하게 됩니다. 환자의 안구가 앞으로 튀어나오면 안구가 돌출되어 움푹 들어간 눈구멍이 더욱 뚜렷해지게 됩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안구의 변형과 돌출은 환자가 장시간 안경을 착용하여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환자의 근시가 심화되면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안경을 자주 벗고 착용하거나, 안경을 착용하지 않으면 근시가 계속 심화되어 환자에게 더 많은 불이익을 안겨준다는 사실을 많은 분들이 모르고 계십니다. 따라서 안경을 착용하면 신체의 눈이 돌출된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