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쉰 주요 작품의 저작 배경과 깊은 의미
1. "아Q 실화"
1921년 12월부터 1922년 2월 사이에 집필된 이 책은 베이징의 "아Q 별보"에 여러 장으로 처음 게재되었습니다. 『아Q 실화』의 제1장은 1921년 12월 4일 『모닝포스트 별보』의 『행복한 말』란에 게재되었다. 그것은 문자 전문가들의 거의 코믹에 가까운 글쓰기 방식을 풍자하는 것에서 시작되었다.
그러나 루쉰은 “정말로 희극이나 연민을 겨냥한 것이 아니었고” “우리 동포의 현대적 영혼”을 쓰고자 했다. 제2장은 1922년 2월 12일 출간될 때까지 『신문학과 예술』 칼럼으로 옮겨졌고, 이후 소설집 『절규』에 수록되었다.
'아Q 실화'는 1911년 혁명이 농촌에 실질적인 개혁을 가져오지 못했다고 쓰고, 시골의 가난한 농민 아Q의 예술적 이미지를 통해 비겁함, 영성, 승리방식, 투기 잘함, 과대망상, 자존심 등 인간의 나쁜 본성.
2. <광인의 일기>
1918년 5월 15일 월간지 <신청년> 4권 5호에 첫 게재. (1917년 5월 《미국 계간 유학생》에 게재된 천형저(陳桃zh)의 자국어 소설 《어느 날》에 따르면)
루쉰은 '광인'의 일기를 통해 중국어 번체로 가족 제도와 윤리를 폭로했다. 중국 역사의 모든 페이지에는 '인(仁), 정의, 도덕'이라는 단어가 적혀 있지만 그 단어 사이에는 '식인 풍습'이라는 단어가 적혀 있다는 점을 지적하는 독. 마지막으로 일기장에는 "사람을 잡아먹은 아이들은 없나요, 있을까요?"라고 적혀 있어 '아이들을 구해주세요'라는 슬로건이 외쳐졌다.
3. '공이지'
'공이지'는 루쉰의 소설집 '절규'에 수록된 소설로, 그 소설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이 소설은 루쉰이 『광인일기』에 이어 5·4운동 이전에 쓴 두 번째 토속소설이다. 이 소설은 공이지를 학자로 인정받지 못한 채 "'회향' 밑에 '회'를 쓰는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다"는 등 현학적인 '지식'만을 갖고 있던 학자로 묘사하고 있다.
그는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잃었고, 선술집에서는 조롱의 대상이 되었다. 이후 책을 훔쳤다는 이유로 다리가 부러졌다. 소설의 내용에 따르면, 그의 성이 공(Kong)이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은 빨간 종이 "상다렌(Shangdaren)"에 있는 반쯤 이해할 수 있는 단어 "상다렌 공이지(Shangdaren Kong Yiji)"에서 그를 "공이지(Kong Yiji)"라는 별명으로 불렀습니다.
이 소설은 당시 몇 가지 사회적 문제를 드러냈다. 과거 고시제도는 고문헌을 공부할 줄만 알고 생계를 꾸릴 수 있는 실무 능력이 없는 학자들을 많이 낳았다. 소설은 우스꽝스럽고 한심한 하급 인물인 공이지의 이미지를 만들어내며 사람들 사이의 무관심을 드러낸다.
4. "황혼의 아침 꽃을 줍다"
"황혼의 아침 꽃을 줍다"의 창작은 1926년 2월에 시작되어 11월에 끝났다. 이후 그는 1927년 7월 11일에 『포스트스크립트』를 썼다. "황혼에 꺾은 아침 꽃"은 원래 "옛 것을 다시 방문"이라는 제목으로 반월간 잡지 "Wangyuan"에 게재되었습니다. 1927년 7월 루쉰이 광저우에서 다시 편집하고 "소서"와 "후기"를 추가하여 1928년 9월에 편찬하면서 이름을 "황혼에 꺾은 아침꽃"으로 바꾸었습니다. "황혼에 꺾은 아침 꽃"은 하나의 컬렉션에 10개의 작품을 담고 있습니다. 고양이에 대한 혐오와 증오를 그린 <개·고양이·쥐>, 장모를 추모하는 <아장과 산해경>, 효도를 비판한 <24도> 등이 있다. 봉건적 효의 경직된 위선과 봉건적 가부장제의 그림자를 표현한 "다섯 가지 효도", 미신적인 전설의 사자 "무상"을 묘사한 "무상"; 어린 시절의 사건에 대해 글을 쓰는 산웨이 서점', 엉터리를 폭로하고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아버지의 병', 사악하고 역겨운 마음을 가진 얀 부인의 이미지를 묘사한 '잡기'를 설명합니다. 루쉰을 가장 고마운 존재로 만들어준 일본인 선생님 '후지노 선생님'과 평생을 멍하니 지내온 같은 나라 친구 '판아이농'. 『황혼에 꺾은 아침꽃』은 과거의 기억과 현실의 삶을 밀접하게 결합시켜 삶과 사회개혁에 관심을 기울이려는 작가의 큰 열정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5. '식당에서'
'식당에서'는 루쉰의 '방랑'에 나오는 소설로, 루쉰의 형인 저우쭤런이 쓴 최고의 소설로 꼽힌다. 루쉰의 소설 중 하나는 '루쉰의 분위기가 가장 강한 소설'이다. 이 소설은 1911년 혁명 이후 혁명에 참여한 지식인의 운명을 탐구한다.
어떤 사람들은 루쉰이 루웨이푸라는 캐릭터에 자신의 그림자를 주입하고 이를 자신의 운명과 선택에 대해 생각하는 데 사용했다고 믿는다. 그런 의미에서 <방황>의 또 다른 이야기인 <외로운 자>는 이 작품의 동반작이고, 루쉰의 실제 선택은 그가 이 두 소설에서 상상했던 두 가지 길과는 다른 또 다른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