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항구는 어디에 있나요?
빅토리아 항구는 홍콩섬과 구룡반도 사이에 있습니다.
빅토리아 항구라고도 불리는 빅토리아 항구는 세계 3대 자연 항구 중 하나입니다. 중국 홍콩은 항구의 광대함과 수심으로 인해 '동양의 진주', '세계 3대 야경'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매일 일출과 일몰이 되면 북해안과 남해안 사이를 오가는 분주한 해상 페리, 어선, 유람선, 관광선, 10,000톤급 대형 선박과 휘파람 소리가 바다 위에 멋진 번영의 장면을 만들어냅니다.
빅토리아 항구라는 이름은 영국 빅토리아 여왕의 이름에서 따왔다. 연중 내내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빅토리아 항은 늘 홍콩의 역사와 문화에 영향을 미쳤고, 중국 홍콩의 경제와 관광 발전을 주도했으며, 중국 홍콩이 국제 대도시로 도약하는 열쇠 중 하나이다.
빅토리아 항구의 지리적 특징 소개:
10,000여년 전 빅토리아 항구 인근 지역은 본토 산맥의 연장선이었습니다. 이후 산이 무너지고 바닷물이 유입되면서 홍콩섬은 본토(현재의 구룡반도)에서 분리되어 오늘날의 빅토리아항이 형성되었습니다. 빅토리아 항구 지역의 바닥은 대부분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퇴적물이 거의 없고 수로에 침전물이 없습니다. 항구 지역은 10,000톤급 선박이 하루 종일 드나들 수 있을 만큼 넓고 깊습니다. 항구에는 3개의 만과 2개의 태풍 대피소가 있어 바람과 파도를 피할 수 있습니다.
빅토리아 항구 동쪽의 레이웨문(Lei Yue Mun)과 서쪽의 갑수이문(Kap Shui Mun)은 상대적으로 좁다. 게다가 구룡반도와 홍콩섬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또한, 구룡반도가 남쪽으로 바다까지 뻗어 있기 때문에 바람과 파도가 약해 항구 지역이 비교적 잔잔합니다.
빅토리아항에는 자연항구와 인공항구, 태풍 대피소가 많아 평일이나 태풍이 올 때 바람과 파도로부터 선박을 보호하기에 충분하다. 또한, 홍콩은 기후가 따뜻하고, 항구에는 일년 내내 얼음이 없으며, 선박이 일년 내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적절한 시간과 장소가 홍콩을 훌륭한 항구로 만듭니다.
위 내용 참고 : 바이두백과사전-빅토리아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