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여름방학 500자 구성 : 나무톱질하기
새 집에 온 지 한 달이 되었는데 늘 뭔가 빠진 듯한 느낌이 들지만 그게 무엇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른 아이들과 놀고 나서야 그것이 "무기"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더 이상 고민하지 말고 시작해 보겠습니다. 아버지가 온라인으로 톱을 주문하는 데 도움을 주셨고, 수리하면서 남은 나무 블록을 많이 발견했고 제가 원하는 것을 보고 싶었습니다.
나무에 원하는 모양을 그리고 톱을 집어들고 그에 맞춰 톱질을 시작했다. 톱을 수직으로 잡으려고 했더니 소리가 더 조용해졌습니다. 톱질을 하다가 문제를 발견했습니다.톱날의 뒷면이 나무에 닿았습니다.이런 현상이 계속되면 칼의 바닥이 점점 좁아지게 됩니다. 그런데 톱니만 자르면 충분해서 다시 작업을 시작했는데, 근거리에서 톱니를 보기가 힘들어서 실수로 한 번 베었는데 다행히 별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처음으로 톱을 만드는 데 거의 하루가 걸렸습니다. 손잡이가 달린 인간의 철퇴처럼 보이는 칼이 완성되었습니다.
칼 하나로는 부족해서 다른 나무에 큰 칼 모양을 그려서 다시 톱질을 시작했습니다. 간단한 작업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먼저 나무를 들어 올리고 한 발로 단단히 밟아 고정한 다음 오른쪽으로 톱을 잡아야 합니다. 톱과 나무의 위치를 숙지하고 나무의 각도와 나무와 지면 사이의 높이를 조정하여 톱이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움직일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많은 노력과 땀 끝에 드디어 또 하나의 완성품이 나왔습니다. 한 손에는 검을, 다른 한 손에는 칼을 들고 휘두르기 시작했습니다. 어머니는 웃으며 내가 웨이우지(Wei Wuji)이고 세계의 보물인 '이티엔 검'과 '용살검'을 획득했다고 말했습니다. 무협소설에 나오는 내용 같네요.
자기 노력의 결실은 정말 뿌듯하고 만족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