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벤에셀의 유래
사무엘상 7장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블레셋 사람들과 싸우다가 참패를 당할 위기에 처해 있다는 것이 주된 묘사입니다. 이 위기의 순간에 사무엘은 일어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회개하고 권고했습니다. 그들의 우상을 버리고 마음을 하나님께로 돌리라. 하나님께서는 기적적인 능력을 나타내사 블레셋 사람들을 물리치고 위기를 안전으로 바꾸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기적을 온전히 의지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완전한 승리를 거둔 후, 사무엘은 미스바와 센 사이에 돌을 세우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고 짓고 '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도우신다'고 말했습니다. 기독교 성경 사무엘상 7장 3-14절에서 발췌: "사무엘이 미스바와 여샤나 사이에 돌을 놓고(전통적으로 "선을 행하라") 그 돌의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즉 도움의 돌) “이것이 여호와께서 우리를 도우신다는 증거니라(전통: 여호와께서 지금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사무엘은 도움의 근원이 어디에서 오는가를 말하였습니다. 사도 바울도 말했습니다. , “내가 오늘까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서 있도다…” (사도 26:22) 또한 시편 필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시편 121:1-2) 시편 기자도 하나님의 도움을 경험하면서 도움의 근원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 하나님이시라고 말합니다. 성경에 기록된 이스라엘 백성들의 역사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 등을 도우셨다는 사실을 모두 볼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광야 40년 동안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먹을 것이 없을 때에는 하나님께서 만나를 주셨고, 마실 물이 없을 때에는 바위에서 물이 나오게 하셔서 그들이 입는 옷과 신발도 40년 동안 깨지지 않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기적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도우셨기 때문에 일어난 것입니다. 하나님은 고대에 이스라엘 백성들을 도우셨을 뿐만 아니라 오늘날에도 그분의 자녀들인 우리를 도우실 것입니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그분께 직접 도움을 구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