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월드컵 오판 심판들
가장 큰 논란을 일으킨 것은 잉글랜드와 독일 경기의 주심, 우루과이인 래리앙다였다. 경기가 38 분까지 진행되면서 독일팀이 2 대 1 로 앞서고 잉글랜드팀 람파드가 대들보를 멀리 쏜 뒤 공이 진입 안으로 들어가 문선을 거의 1 미터 가까이 넘었지만 심판은 이 공을 무효로 판정했다. 이로 인해 영국 언론은 "공이 문선 몇 마일을 넘었다", "심판 외에 전 세계 사람들이 다 봤다" 고 과장하지 않고 떠들썩하게 말했다. 결국 독일은 잉글랜드를 4 대 1 로 이겼다.
이탈리아 최고의 심판 로제티 역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아르헨티나가 넣은 명백한 오프사이드 공을 실효로 잘못 판단했고, 경기 후 멕시코와 아르헨티나의 패싸움을 일으킬 뻔했다. 이번 경기에서 아르헨티나는 3 대 1 의 행운으로 이겼다.
다른 두 명의 분쟁 심판은 말리인 쿠리발리와 프랑스 라노이다. 쿠리발리는 미국 팀의 스트라이크를 무효로 오판하여 미국이 0 대 2 낙후된 상황에서 역전승할 기회를 놓쳤다. 란노이는 브라질과 코트디부아르와의 경기에서 약간 논란이 되는 옐로 카드로 카카를 노랗게 변하게 해 벌칙을 받았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윈스턴, 코트디부아르, 코트디부아르, 코트디부아르, 코트디부아르, 코트디부아르)
하지만 국제축구연맹은 이 제명 명단을 발표할 때 이유를 제시하지 않았다. 앞서 국제축구연맹도 개별 심판의 판정에 대한 평가를 거부할 것이라고 여러 차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