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강한 빛을 두려워하면 어떡하지?
NHK 에 따르면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 LCD 디스플레이에서 나오는 블루레이는 눈의 피로를 유발하고 수면 리듬을 어지럽히고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컴퓨터, 스마트폰, 태블릿 단말기 등 대부분의 LCD 에서 블루레이가 나옵니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장비를 오랫동안 사용하고 있으며, 의사들은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한 블루레이 전문 연구기관은 블루레이가 눈에서 볼 수 있는 파장이 가장 짧고 에너지가 매우 강한 빛이기 때문에 다른 색깔의 빛에 비해 눈에 대한 부담이 크며 장시간 시청하면 망막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또 밤에 블루레이를 만지면 수면 리듬을 방해할 수 있다. 다른 연구에 따르면 블루레이는 눈 밑질환인 연령 관련 황반변성의 잠재적 요인 중 하나로 나타났다.
블루레이 연구회 회장, 경응의립대 의대 안과학 교수 평전화부 (Kazuo Hirata) 는 "블루레이가 눈을 피로하게 할 뿐만 아니라 인체 내 리듬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 눈과 신체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가 진행될 것" 이라고 말했다.
컴퓨터 앞에서 눈을 보호하는 효과적인 방법.
1. 정기적으로 휴식을 취하고 장시간 눈을 쓰지 않도록 한다. 매 시간마다 눈을 컴퓨터에서 멀어지게 하고, 긴장을 풀고, 눈의 피로를 덜어준다.
2. 블루레이 필터링, 블루레이를 걸러낼 수 있는 컴퓨터 보호안경 착용 (예: 독일 e-Healthmate Hello 컴퓨터 안경): 컴퓨터 블루레이는 눈의 피로와 시각세포 손상의 근본 원인이므로 블루레이를 걸러서 지속적인 블루레이 복사의 피해를 없애야 한다. 블루레이를 걸러내면 컴퓨터를 볼 때 눈시림 등의 증상을 없앨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눈의 피로도 해소할 수 있다. 더 중요한 것은 파란 빛이 시각 세포에 손상을 주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