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분별하게 찍은 사진첩
최근 일본에서 인기를 끌었던 화보집 'Wandering Photos'가 10만 장이라는 놀라운 판매량을 달성했다. 이번 화보집은 귀여운 모델의 옷이 찢어져 속옷이 노출된 화보집이다. 모델들은 인기 연예인, 은행원, OL, 주유소 직원 등으로 분장하고 마음껏 옷을 찢었다. 여성. 이번 화보집의 기획자는 미야자키현에서 태어나 20세 때 미국에서 유학하고 미국 패션잡지의 포토그래퍼로 활동한 토미이다. 어느 날 우연히 찢어진 잡지 아래 살짝 노출된 사진을 본 그는 문득 이런 화보집을 만들겠다는 생각이 떠올랐다. "옷을 입은 여성의 사진 일부를 떼어내고, 모델의 속옷을 어렴풋이 드러낸다. 마치 모델이 섹스옷을 입고 앞에 서 있는 것처럼 보여 토미가 일본으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준다." 3년 전, CD나 잡지 표지로 사용하던 중, 고단샤의 신규 기획출판부 고바야시 츠카사를 만날 기회가 있었습니다.
두 사람은 "현재 수영복 모델 시리즈의 화보집은 셀링 포인트가 없다. 다른 방법을 시도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해 두 사람은 에서 사진 작품을 연재하기 시작했다. 월간지 '킹'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촬영 방법은 먼저 모델에게 정장을 입고 사진을 찍게 한 후, 사진을 비교하여 찢어져야 할 부분을 찾아낸 뒤, 모델에게 속옷을 입고 사진을 찍게 하는 방식이다. 같은 자세와 표정으로 장이의 작품을 조합한 사진이 공개됐다. 토미는 “작품에서 가장 뛰어난 부분은 무심코 들여다보며 깨진 부분이 보일 수 있는 부분”이라고 믿는다. Dislocation은 "사람들이 실제적이고 흥미로운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Tommy는 "모든 사람은 옷 아래에 숨겨진 것이 무엇인지 궁금해하고 싶어할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은 또한 사람들이 생각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모델에 대해 모든 면에서 알아보세요."
이 화보집에는 타니코, 스즈키 링, 나가사키 레이나 등 유명 모델들의 사진이 다수 수록되어 있습니다. 지난해 6월 초판 이후 10회, 7만장을 인쇄하며 역대 화보집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 반년 안에 후속작 'Wandering Gold'를 추가로 3만부 출간할 예정이다. 지난 6월 발매된 세 번째 '리더모델 컬렉션'은 여성잡지 JJ, VIVI의 인기 독자잡지 모델들의 화보집이다. 그때쯤이면 '원티드 포토그래피(Wanted Photography)' 팬들에게 시각적인 향연이 될 것이 분명하다.